1. 강아지의 얼굴 모양은 수명과 관련이 있다.
사람은 얼굴을 보고 수명을 알 수 없지만, 보통 강아지 중 주둥이가 긴 강아지는
주둥이가 짧은 강아지보다 더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적절한 예로
토이 푸들은 주둥이가 가늘고 긴 편이며 보통 평균 16세까지 산다고 합니다. 반대로
마스티프 품종의 하나인 도게 드 보르도는 평균 수명이 5~8년으로 굉장히 짧다고 합니다.
※도게 드 보르도는 주둥이 정말 짧고 얼굴에 눌린 것처럼 밀착되어 있답니다.
2. 웅크리고 자는 강아지
사람들도 각자의 잠자는 모양이 다 다르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 이지만, 애견인들이
본인의 강아지가 자는 모습중 가장 귀여워하는 모습은 웅크리고 자는 모습일 것입니다.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은 장기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수단으로 공 모양처럼 동그랗게
말고 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포식자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하며 변화된
행동 패턴 중 하나라고 합니다.
3. 강아지 쓰다듬기
애견인들은 보통 귀엽다고 쓰다듬고, 잘했다고 쓰다듬고 칭찬과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강아지를 많이 쓰다듬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실제로 사람의 혈압을 떨어뜨려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강아지 쓰다듬기와 껴안는 행동은 강아지와 애견인 서로에게
굉장히 좋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4. 강아지 코는 특별하다
정말 극강의 비유를 하자면 돔 경기장의 수영장이 있다고 치면 그곳에서 물로 희석이 된
설탕 1스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이 강아지라고 합니다.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격의
엄청난 후각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후각은 오늘날 사람에게 해로운 질병과
암도 찾도록 훈련을 할 수 있으며, 현재는 강아지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지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5. 사람은 '사춘기', 강아지는 '개춘기'
사람에게도 미운 4살, 사춘기 등 다양한 시기가 찾아오듯이 강아지도 일명 '개춘기'시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시기도 되는 것이 사고도 많이 치고 사람들에게 버려지기가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보통 1살의 강아지는 인간으로 비유하면 15살만큼
신체적으로 성숙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보통 8개월 ~ 18개월 사이 일 때가 앞서 언급한
'개춘기'시기이니 사람에게 사춘기가 오듯이 강아지에게도 오구나 하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강아지들은 성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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