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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정보

강아지 행동의 이유

by  ¸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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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의 후각은 엄청나다.

강아지의 후각은 사람보다 훨씬 더 나은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강아지의 코는 최대 3억 개의 후각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예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을 '개코'라는 비유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인간의 후각은 약 600만 개의 수용체가 있다고 하니 강아지의 후각이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2. 강아지의 코는 인간의 지문처럼 특이하다.

인간에게는 고유의 지문이 있듯이, 강아지의 코의 주름 부분들도 굉장히 독특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인간의 지문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코의 주름은 각각의 인간에게

있는 지문 같은 것으로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3. 강아지에게 인사하는 방법

보통의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처음 보는 강아지를 만질 때 매너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강아지의 얼굴에 보통 자신의 손을 내밀어 인사의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행동은 반대로 강아지를 방어적으로 만들거나, 겁먹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까요? 먼저 사람이 접근하기보다는 강아지가 접근을 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 후 강아지의 얼굴을 정면에서 접근하지 말고 측면으로 봐주면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강아지는 아기랑 똑같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아기를 키우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합니다.

강아지의 지능 수준을 인간에 비유하면 2세 아이와 같은 지능의 수준을 가진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도 다 다르듯이 강아지도 다 다르며, 똑똑한 강아지의 경우 최대 150개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발바닥에 땀난다

더운 날 강아지들은 보통 혓바닥을 내밀고 헥헥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을 더위를 입과 몸을 통해 더위를 식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주로 발바닥의 땀샘을 이용해 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여름날 산책을 다녀왔는데

강아지의 발바닥 자국이 귀엽게 찍혀있으면 물을 밟은 게 아니고 땀이 난 것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6. 강아지 헥헥거림의 의미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강아지들은 몸이 아닌 발바닥을 통하여 땀을 흘립니다.

그러나 더운 날 헥헥거리는 것은 코와 폐로 수분을 증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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