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분석 2가지

강아지는 왜 고개를 갸우뚱 하나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아지를 부르거나 간식 얘기를 하면

강아지가 가끔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이유가 판명이 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추측으로는 강아지가 우리의 감정을 읽고

긍정의 반응인지, 부정의 반응인지 알기 위해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감정을 읽기 때문에 어쩌면 주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강아지는 머리 모양에 따라서 귀의 위치를 움직이는데요,

이런 행동은 소음을 잘 찾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입이 긴 강아지들이 더 많이

갸우뚱거리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것은 신체적 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추측은 갸우뚱 거리는 행동으로 주인의 말에 집중하며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한 실험에 따르면 강아지들의 언어를 해석하는

실험에서 감정이 실린 말과 감정이 없는 말에 강아지는 고개의 방향을 다르게 기울였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통해 강아지들이 감정과 단어를 구분할 줄 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간혹 강아지들이 자신의 꼬리를 놀이 삼아 쫒으며 빙글빙글 도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주인들은 보면 강아지들이 재밌게 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강박 행동의 일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높은 강아지는 꼬리를 더 자주 쫓아 돈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기분의 변화를 겪는다고 하는데요, 강아지에게는 크게

무해한 행동은 아니며 다른 이유로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하는 강아지들도 있다고 합니다.